전쟁 속 따뜻함, 영화 웰컴투 동막골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전쟁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요. 전쟁은 슬픔과 절망이 가득하잖아요. 하지만 이번 작품은 다른 전쟁 영화와 달리 감동적이고 따뜻함이 묻어난답니다. 어느 시골 동막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전쟁 중에도 사람들이 순수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그린 아주 따뜻한 작품이죠. 그럼 자세한 내용 시작해 볼게요!

영화 웰컴투 동막골

웰컴투 동막골!

"웰컴투 동막골"은 200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윤종빈 감독 작품이에요. 이 영화는 제8회 부산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큰 감동을 주었는데요. 비극적인 전쟁 속에서도 사람들에 순수한 마음이 아군과 적군이란 벽을 허물어주는 영화예요.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우연히 작은 시골 동막골에서 아군과 북한군 그리고 연합군이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영화예요.

 

줄거리

평화롭기만 했던 한 시골 마을 동막골. 때는 1950년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는데요. 이곳은 외부와 단절된 곳이었기에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죠. 그때 비행조종사 스미스 대위가 북한에 공격을 받고 이곳에 불시착하게 돼요. 그리고 곧 북한군과 한국군 차례로 모이게 되죠. 

전쟁 중이었던 이들은 처음에 서로 죽이려 들지만, 순수했던 시골 사람들은 그들을 손님으로 환영해 줘요. 이 마을에 모인 군인들 모두 이곳에 평화로움과 마을 사람들에 따뜻한 마음에 매료되어 끔찍했던 전쟁을 잊고 서로에 대해 점차 신뢰와 우정을 쌓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런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고, 외부인을 찾기 위한 수색으로 동막골이 위기해 처해지면서 이들 군인은 이곳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쳐 싸우기로 하는데...

 

리뷰

전쟁영화지만, 시골 동막골 사람들에 따뜻함과 순수함으로 본질적으로 인간에 마음이 그리 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여화 같았어요. 마을사람들 그리고 군인들이 서로 힘을 합쳐 멧돼지를 잡는 모습과 일상적인 생활을 지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마음이 따뜻한지를 볼 수 있었죠.

특히 마을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잘 표현되어 있었는데요. 비극적인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사람들은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는 게 대단해 보였어요. 인간의 잔인함과 순수함을 극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어쩌면 관객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한국전쟁을 소재로 만들어서인지 더욱 공감되었던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었어요.

 

결론

"웰컴투 동막골"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환경 속에서도 서로 미워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보듬어주는 그런 감동을 전달하는 영화였어요. 군인과 마을 사람들 모두 신분, 나이 그 어떠한 것도 같지 않아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교훈을 받았어요. 전쟁영화지만, 가슴이 따뜻해지고 코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받고 싶다면, 웰컴투 동막골 영화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