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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런거다! 영화 이스케이프 큐브

한눈에다 2024. 10. 14.

사람은 살아가면서 참 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죠! 오늘은 이러한 인생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서바이벌 스릴러로 이스케이프 큐브라는 작품인데요. 앞서 폐쇄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절대 보시지 마시길 바라며 영화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큐브
답답하다! 보는 사람이 더 탈출하고 싶은 영화! 이스케이프 큐브

개요

이 영화는 2021년 7월 개봉한 작품으로 메튜 터리 감독이 제작했어요. 가이아 와이스가 주연을 맡아 리사를 연기했으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큐브에서 탈출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펼쳐진답니다. 보기에도 정말 답답한 곳이 계속되는 영화 이스케이프 큐브 좀 더 자세한 내용 살펴볼까요?

 

줄거리

주인공 리사는 사랑하던 딸을 잃고 자살하려 외딴 도로 위에 눕게 되죠. 하지만 용기가 부족했던 그녀는 차를 피해 일어나게 되고, 자동차 운전자는 그녀를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주겠다는 목적으로 차에 태워줍니다.

둘은 이동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살인용인자 인상착의 가 방송되게 되죠. 그리고 운전자가 살인자라는 생각이 들 때쯤 사고가 나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비좁은 큐브 형태 방에 갇히게 된 주인공. 손목에는 마치 시간제한을 의미하는 장치가 채워져 있고, 방에 한쪽 문이 열리기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돼요.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녀는 점점 자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리사는 공포에 큐브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감상 포인트

일반적으로 생존 스릴러 장르는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데요.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좁은 공간에서 연출이 계속되기 때문에 숨이 막힐 정도에 느낌을 받죠.

거기에 시간이 정말 느리게 흐르는 듯하면서 공포감을 주는 음향이 더욱 답답함을 만드는데요. 실제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나 답답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영화를 보는데 거부감이 들었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리사 주인공이 그 좁은 공간에서 자신에 한계를 극복하며 탈출하려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금을 저리게 만들 정도였죠. 한마디로 심리적 압박을 아주 강하게 전달해 주는 영화라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좋지 못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영화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과 어려움을 잘 묘사한 거라 생각됩니다. 비좁은 공간에서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마치 인생을 비유한 거와 같죠.

넘어지고 살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겪으면서 왜 우리는 앞을 향해 나아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예요. 주인공은 이런 비유와 표현을 잘 연기함으로써 개인적으로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들었던 영화였답니다.

 

결론

이스케이프 큐브 영화는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면서 비좁고 답답함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극한 상황에서의 대처과정과 그에 따른 인간의 심리적 변화를 잘 묘사했으며, 죽음과 삶에 갈림길에서 생존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준 영화랍니다. 

보는 내내 주먹에 힘이 들어가면서 마치 함께 탈출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영화. 혹시 나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건 아닌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고난을 헤쳐나가야 하는지 여러분도 함께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를 되돌아보는 마음으로 시청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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