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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생각 없이 봐도 된다! 팔콘 라이징

한눈에다 2024. 10. 19.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지만, 아직 까지 시원한 게 생각나는 기후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보기만 해도 속까지 후련한 액션 영화 한 편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딱 10년 전 개봉했던 영화인데요. 스턴트 및 격투 전문 배우 마이클 제이 화이트가 주연한 영화 바로 팔콘 라이징 지금 바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팔콘 라이징
그냥 봐도 되는 액션 영화 팔콘 라이징

등장인물

마이클 제이 화이트(존 팔콘 채프먼 역)
특수부대 퇴역 군인 출신으로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인물입니다. 삶을 힘겹게 살아가던 중 자신의 누나가 야쿠자 일에 연루되면서 크게 다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죠. 복수의 칼을 빼어 들고 그는 사건의 진실을 파해치기 시작합니다.

레일라 알리(신디 채프먼 역)
존 팔콘 채프먼의 누나로 등장하며 빈민촌에 사는 사람들을 돕다 야쿠자에 눈에 거슬리게 되면서 피습을 당해 병상에 눕게 됩니다. 초반부터 당해 영화가 끝날 때까지 등장하지 않는 주인공으로 실제 복싱 선수 출신이기도 한 배우인데 액션 모습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 배우네요.

밀리 루페르토(카트리나 다 실바 역)
치안 담당 경찰로 등장해 존 팔콘 채프먼의 사건 수사를 맡은 인물이에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지만 그리 큰 성과는 내지 못하게 됩니다.

오다테 마사(히리모토 역)
오다테 마사가 야쿠자 최종 보스 역을 맡았는데요. 칼을 주 무기로 사용해 주인공과 최종 싸움을 하게 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영화 줄거리

매일 술로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은 러시안룰렛을 통해 자신이 더 살아야 할지 죽어야 할지 결정 지을 정도로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죠. 오늘도 그는 총을 턱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은 발사되지 않고, 그는 아직 죽을 때가 아니라며 한 주를 시작하죠.

술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서 술을 고르던 중 괴한들이 총을 들고 금품을 훔치기 위해 들이닥치게 됩니다. 모두 두려움에 떨어 엎드렸지만, 주인공은 술에만 집중하고 있었죠. 범죄자 중 한 명이 그에게 다가가 총을 드러 대지만, 오히려 죽여달라는 주인공. 주저하는 범죄자가 짜증 나 주인공은 두 괴한을 맨손으로 처리합니다.

구매한 술을 마시며 의미 없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자신의 친누나가 찾아온다는 걸 깜박한 그는 마중조차 나가지 못하고 누나에게 한소리를 듣게 되죠. 그래도 가족은 가족! 서로 위로하며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브라질 빈민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누나가 걱정되는 주인공 하지만, 누나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렇게 누나는 떠나고 며칠 되지 않아 걱정했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바로 누나가 누군가에게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죠. 바로 브라질에 도착한 주인공은 담당 경찰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찾으러 수사에 착수하게 되죠. 그러면서 알게 되는 진실은 점점 커져만 가고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야쿠자와 부패한 경찰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오직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주인공 존! 과연 배후에 어떤 세력이 있고 왜 그녀를 공격했는지 점점 진실에 가까워지게 되는데...

 

결론

이렇게 오늘은 시원한 액션을 선사하는 팔콘 라이징 영화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스토리도 단순해서 아무 생각 없이 시청하기에 딱 좋습니다. 결말 또한 모두가 예상한 데로 흘러가니 팝콘 준비하시고 편하게 보기만 하면 된답니다. 옷깃 터는 액션이 아닌 묵직함이 있는 상남자 싸움이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 정말 좋은 영화라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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