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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할 시간 하루! 킬러 케이트

한눈에다 2024. 10. 23.

속이 답답할 땐 역시 시원한 액션 영화가 최고죠! 그래서 오늘은 가슴까지 뻥 뚫릴 화끈한 내용을 가득 담은 영화 케이트를 소개해 보려 해요. 편하게 소파에 앉아 간식 먹으며 보기 좋은 영화니까요, 가볍게 보시고 스트레스 풀어보기 바라요.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영화 케이트
케이트

영화 케이트

이 영화는 2021년 개봉작으로 액션 스릴러예요. 아토믹 블로드 감독이 제작했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주연을 맡았죠. 일본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복수를 하루 만에 완성시키려는 과정을 어둡게 그린 작품이에요.

 

등장인물

케이트(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영화에 주인공으로 그녀는 전문 킬러로 등장해요. 강력한 독에 당해버린 그녀는 살 수 있는 시간 하루 동안 자신을 공격한 자들에 복수를 계획해요.

아니(미쿠 마르티노)
조직의 보스 키지마 조카인 아니는 주인공에게 붙잡히지만, 조직이 자신도 죽이려 한 것을 보고 케이트와 동행하게 돼요.

키지마(쿠니무라 준)
예전에 소개했던 영화 곡성에서 외부인으로 나왔던 배우죠! 이번 작품에선 조직 보스 키지마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양복을 입고 야쿠자 보스 모습이 생각보다 어울렸습니다. 키지마는 케이트에게 이번 사건의 진실을 알려주게 되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해요.

 

줄거리

킬러인 케이트는 어느 날 낯선 남자에게 살아남을 수 없는 독에 중독되게 돼요. 이를 아직 눈치채지 못했던 그녀는 다음 미션을 수행 중 중독증세로 실패하게 되며, 추격을 받게 돼요. 도망 중 독으로 기절하게 되며 사고가 난 주인공은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되며 충격적인 소식을 받게 됩니다.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는 사실을요.

그녀는 분노와 함께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들을 죽이겠다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야쿠자가 개입된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24시간이란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적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죠. 그녀는 과연 모든 복수를 마치고 살 수 있을까요?

 

리뷰

주인공이 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액션은 꽤 시원했어요. 절대 밀리지 않는 강인함을 잘 표현했고, 무엇보다 무한대 발사되는 총이 아니어서 좋았죠. 솔직히 주인공이 너무 무적처럼 연출되면 재미없거든요. 전반적인 영화 내용도 단순해서 뇌가 편히 쉬면서 스트레스가 풀려 좋았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색감이 어두워 액션 동작이 잘 묘사되지 않았던 점은 긴장감을 약간 떨어뜨렸어요. 그래도 이런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답니다.

 

결론

액션 팬이라면 영화 케이트 보는 걸 추천드려요. 약간 전형적인 킬러들에 복수극이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많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시원한 액션은 부족한 면을 잊게 만들 정도였죠.

보통 주인공이 고전하면서 액션 내용도 사실적인 걸 좋아하는데요. 이번 영화는 이러한 점이 더욱 돋보여 스릴과 액션에 균형이 매우 좋았습니다. 참고로 케이트는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해요. 그럼 다음에도 더욱 좋은 영화를 찾아 소개하는 걸 약속으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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