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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의 숨막히는 액션 영화 더독(THE DOG)

한눈에다 2024. 11. 4.

이연걸 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오늘 역시 동일인에 대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해 보려 해요. 바로 더독( The dog)이란 작품인데요. 내용이 참신하고 이연걸 특유에 박력 넘치는 액션씬이 많아 눈이 즐거운 영화 중 하나랍니다. 그럼 이연걸의 숨 막히는 액션 영화 더독 소개를 시작해 볼까요?

더독(THE DOG)
더독(THE DOG)

더독(THE DOG)

2005년에 개봉한 더독은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제작한 영화예요. 주연은 이연걸이 맡아 주인공 대니역을 연기했어요. 이번 영화는 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대니가 개목걸이에 묶여 범죄조직에게 충성하면서 싸우게 되는 내용으로 무협 액션과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등장인물

대니(이연걸)
개처럼 길러져 오로지 싸움만 하는 주인공. 주인이 목줄을 풀고 신호를 줬을 때만 싸우도록 길러졌죠. 우연히 좋은 사람을 만나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찾게 되는 대니.

샘(모건 프리먼)
대니를 받아주고 가족처럼 대해주는 사람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장님이지만,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잘 이해하고 아껴주죠.

바트(밥 호스킨스)
대니를 개처럼 다뤄 키운 장본인으로 주인공을 이용해 돈을 받으러 다녀요. 욕심이 커지면서 대니를 불법싸움터에도 내보내게 되죠.

빅토리아(케리 콘돈)
샘의 조카로 대니를 아껴주고 보살피는데 도움을 줘요. 대니에게 가족의 의미를 갖게 만들어주죠.

 

줄거리

대니(이연걸)는 어렸을 적 자신의 부모를 죽인 갱단 두목에게서 싸움개처럼 길러졌죠. 두목이 목줄을 풀고 명령하면 포악해져 무차별 사람을 폭행하고, 채우면 고분해지게 되죠. 그렇게 대니는 더독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게 돼요. 갱단 두목 바트(밤 호스킨스)는 대니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불법 싸움터까지 발을 딛게 되죠.

어느 날 다른 갱단에게 바트 무리는 보복을 당하게 되고 다친 주인공은 그곳에서 벗어나 어느 가정집에 정착하게 돼요. 그렇게 만남 샘과 빅토리아는 대니를 가족처럼 대해주고, 주인공은 점점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찾아가게 되죠.

하지만 갱단에게 벗어날 수 없었던 대니는 영원히 바트에게서 벗어나려 정면으로 싸우게 된답니다. 과연 주인공 대니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평론 및 결론

처음 영화를 봤을 때 이연걸이 무협이 아닌 배경에서도 꽤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날아만 다니던 무협영화에서 뭔가 원초적인 액션이라고 해야 할까? 사실적이면서 화려한 몸놀림이 굉장히 맘에 들었죠.

중간에 보면 불법 싸움터에서 이연걸이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액션이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특히 이연걸 특유이 박력 넘치고 간결한 액션동작은 역동적이면서 타격감이 정말 강해 보였죠. 

목걸이로 사람을 개처럼 다룬다는 설정도 약간 새롭게 보였어요. 이연걸의 황비홍이 너무 머릿속에 박혀서 그랬는지 이번 영화는 설정은 정말 참신해 보였죠. 그래서 더 재미 었었던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대니가 개처럼 길러져서 인지 대사가 거의 없다는 거예요. 물론 그래서 액션이 더 선보였지만, 그래도 후반부에 대니가 좀 더 나아지는 설정까지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어쨌든 이 영화는 이연걸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거 같아 좋았어요. 믿고 보는 이연걸 액션 영화 더독 정말 추천하고요 오늘 리뷰는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에도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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